
박인준 Park Injun
Solo
Vocal
대한민국 Age 27
키 · 몸무게: 182.8cm · 77kg
출생지: 대한민국 경북 경주
음악스타일: 스무스 재즈, 대중적인 감성 재즈형
멘토: George Benson, Al Jarreau
관심사: 재즈 보컬 프레이징과 그루브 표현 연구
성격: ISFP · 차분함, 여유로움, 감성적, 섬세함
평상시 모습: 재즈 라운지 공연, 카페에서 작곡, 기타 연주
취미: 커피 브루잉, LP 레코드 감상, 야경 산책
박인준, 기다림의 온도를 차분하게 노래하는 섬세한 감성 보컬
박인준은 차분하고 여유로운 감정선으로 사랑의 여운과 기다림을 섬세하게 전하는 보컬리스트다.감정을 크게 몰아치기보다, 마음속에 오래 남은 그리움을 천천히 꺼내어 듣는 이가 조용히 머물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여기 있을게〉에서는 떠난 사람을 붙잡지 못하면서도 아직 같은 자리에 남아 있는 화자의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낸다.창가에 남은 저녁빛, 거리의 불빛, 깊어지는 밤과 꺼지지 않는 마음의 불빛을 통해 박인준 특유의 부드럽고 진솔한 감성을 보여준다.
대표곡
여기 있을게

여기 있을게
창가에 남은
저녁빛처럼
너의 이름이
천천히 번져
시계는 계속
앞으로 가도
내 마음만은
그 자리에 있어
괜찮다 말해도
알고 있잖아
나는 아직
너를 기다려
기다림에도
온도가 있다면
나는 아직
따뜻한 사람
오지 않아도
끝이 아니라고
혼자 믿으며
하루를 살아
기다림에도
이유가 있다면
그건 아마
너였을 거야
돌아오라는
말은 못 해도
여기 있을게
천천히
거리의 불빛
하나둘 켜지고
낯선 계절이
또 지나가도
잊는 법보다
기다리는 법이
내겐 조금 더
쉬웠나 봐
늦어도 괜찮아
멀어도 괜찮아
내 마음은
아직 그대로
기다림에도
온도가 있다면
나는 아직
따뜻한 사람
오지 않아도
끝이 아니라고
혼자 믿으며
하루를 살아
기다림에도
이유가 있다면
그건 아마
너였을 거야
돌아오라는
말은 못 해도
여기 있을게
천천히
바람이 지나고
밤이 깊어도
내 안의 불빛은
꺼지지 않아
돌아오라는 말은 못 해도, 나는 여기 있을게
이번 곡 〈여기 있을게〉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에 대해 조심스럽게 담아 낸 노래입니다.
기다린다는 말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돌아오라고 말하고 싶지만 차마 말하지 못하고,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사실은 아직 같은 자리에 마음을 두고 있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저는 이 곡을 부르면서 기다림이 꼭 차갑고 외로운 것만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오지 않아도 끝이 아니라고 혼자 믿어보는 마음, 늦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마음, 그리고 밤이 깊어도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 같은 마음을 담고 싶었습니다.
〈여기 있을게〉가 아직 누군가를 마음속에서 천천히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마음이 아직 따뜻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노래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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